코스피, 이틀째 하락…中 전인대 앞둔 관망세

입력 2015-03-05 09:21   수정 2015-03-05 09:26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이벤트들을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열리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4포인트(0.14%) 오른 1995.45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부진 탓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 고용분석업체 ADP가 발표한 지난달 미국 신규 민간부문 취업자수는 21만2000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의 눈은 이날 개막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발표되는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가 최대 관심사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목표치인 7.5%보다 낮아진 7% 전후 수준으로 관측하는 의견이 많다.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규모 확대에 낙폭을 키워 1990선 중반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6거래일째 '팔자' 기조를 유지하며 34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127억원, 215억을 동반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55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울상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만 소폭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KGP가 지난해 적자 지속 탓에 4% 약세다. 반면 금호산업이 호반건설 지분 매각 소식에 5% 강세고, 다우기술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수혜 기대감에 8% 넘게 뛰었다.

코스닥시장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6포인트(0.39%) 오른 632.8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21억원, 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만 나홀로 30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나홀로 45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메디아나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동양피엔에프는 실적 및 배당 매력에 힘입어 3%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상승세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5원(0.20%) 상승한 109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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